
신예 배우 백재우가 첫 스크린 주연작 ‘기억의 조각’을 선보인다.
영화 ‘기억의 조각’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음악과 예술을 통해 치유해가는 두 남녀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백재우는 극 중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남자 주인공 ‘강준’ 역을 맡아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백재우는 그간 SBS ‘커넥션’, tvN ‘마우스’, SBS ‘아무도 모른다’, JTBC ‘열여덟의 순간’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아무도 모른다’에서는 죄의식 없는 살인마 ‘어린 백상호’ 역을 섬뜩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신스틸러에서 본격적인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 백재우의 차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영화 ‘기억의 조각’은 오는 5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박승연, 박철민, 주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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