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법조타운 어쏘 변호사들의 직장인 밥.메.추(밥 메뉴 추천)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7월 5일(토)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월요일에 공개된 영상은 사람들로 빽빽한 보쌈집 안 5인방의 평온한 식사 풍경을 담아낸다. 비록 밥 먹는 중간에도 업무 전화가 걸려오긴 하지만 이마저도 금세 마치고 밥에 집중하고 있다.
화요일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어딘지 모르게 피곤이 묻어나는 얼굴이 서초동 법조타운의 고단한 하루를 짐작하게 한다.
수요일 영상에서는 뜨끈한 설렁탕으로 속을 데우는 이들의 먹팁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반찬 꿀 조합을 서로 공유하는 5인방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식 뿐만 아니라 양식, 일식 등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않는 어쏘 변호사들의 폭 넓은 ‘식펙트럼’(식사+스펙트럼)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고 있다. 과연 목요일과 금요일은 어떤 메뉴가 나올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영상이 공개된 이후 커뮤니티에는 “오늘의 점심 메뉴는 이걸로 정했다”, “다들 잘 먹어서 보기 좋다”, “tvN 성장물 맛집, 이번에도 기대해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서초동’을 향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밥과 함께 즐기는 ‘어쏘 변호사들의 희로애락 성장기’가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오는 7월 5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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