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우다비가 UAA(United Artist Agenc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8일 UAA는 “배우 우다비가 UAA의 새 식구가 됐다. 우다비는 대체불가 매력,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긍정적 에너지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이다. 우다비가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더욱 성장하며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다비가 결정적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작품은 2024년 방송돼 신드롬급 인기를 끈 tvN ‘정년이’였다. 우다비는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연구생 홍주란 역을 맡아 힘든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리는 강단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까지 깊이 있게 그리며 배우로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우다비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우다비는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장기용, 안은진과 함께 주연으로 합류했다. 우다비는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그간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새 보금자리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배우 우다비의 특별한 2025년이 주목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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