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눈썹 왕자 윌리엄이 K-왕자로 다시 태어난다.
5월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꽃미남 듀오의 동생 윌리엄이 로컬 이발소를 방문, 이발 장인의 손에 한국 스타일로 변신한다.
이발소에 들어선 꽃 듀오를 맞이한 사람은 범상치 않은 포스의 이발 장인. 자리에 앉자마자 머리카락을 직선으로 밀어버리는 거침없는 손놀림에, 라스무스는 윌리엄이 망친 머리로 당장 한국을 뜬다고 하진 않을지 마음 졸여야 했다는데. MC 김준현 역시 “구레나룻 가차 없이 날려버려요. 이런 데는 스타일을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라며 폭풍 공감했다는 후문.
정작 윌리엄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스타일을 완성해 가는 이발 고수에게 압도당해, 전적으로 머리를 맡기고 구경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는데. 윌리엄의 K-이발소 스타일 변신의 결과는 5월 2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