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오브 걸스’의 ‘아티스트 메이커’ 4인방이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의 첫 경연 무대에 냉탕 온탕을 오가는 반응을 보인다.
30일(금)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2화에서는 ‘커버곡 미션‘을 통해 1라운드 ‘타이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언타이틀 아티스트’ 10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는 “서리의 매력이 다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고 평한다. 반면 양동근은 “첫 소절부터 우리 와이프 얼굴이 생각이 났다. 음악은 한 사람에게라도 울림을 주면 성공한 거라 생각한다”며 호평한다. 극과 극 반응이 나온 가운데, 서리가 ‘타이틀 존’으로 직행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서리에 이어 ‘버스킹 영상 1700만 뷰’로 화제를 모았던 ‘언타이틀 아티스트’ 유아가 무대에 선다. 그는 시작부터 자유분방한 스웨그를 뿜어내며 블루(BLOO)의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를 선보이는데, 무대 중간 자신의 장점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압도한다.
유아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언타이틀 아티스트’ 9인은 “와! 소름 돋았다”며 리스펙과 동시에 견제의 눈빛을 보내고, 양동근은 두 팔을 번쩍 들며 호응하는 등 무대에 빠져든다. 무대가 끝난 뒤 양동근은 “곡 자체를 완전히 찢어버렸다. 독보적 포지션으로 손색이 없다”고 극찬한다. 김윤아 역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호흡을 이어간 것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한다.
과연 서리와 유아 등 ‘언타이틀 아티스트’의 첫 번째 경연에서 ‘타이틀 존’에 입성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 치열한 이들의 첫 무대 결과는 30일(금)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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