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다방면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다정한 매력을 앞세워 무대는 물론 광고, 자선활동까지 섭렵하며 ‘믿고 보는 대세 트롯스타’로서 입지를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영탁은 최근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매니아’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27일 브랜드 측은 “영탁의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의 방향성과 잘 맞는다”며 9년 만의 스타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치킨과 망고를 결합한 이색 신메뉴 광고는 TV와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소비자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무대 위 영탁은 ‘폼미쳤다’, ‘풀리나’, ‘사랑옥’ 등 히트곡은 물론, 이문세의 ‘소녀’, 변진섭의 ‘숙녀에게’ 같은 감성 넘치는 커버곡까지 선보이며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팬들에겐 “여러분이 제 삶의 이유입니다”라는 진심어린 고백도 전했다.
‘팬바라기’ 영탁의 진심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졌다. 영탁 공식 팬카페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5월 13일 그의 생일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에 라면 220박스, 오뎅 100인분, 수세미 1박스를 전달하고 적과 작업 자원봉사에도 참여했다. 팬카페 측은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5일에도 추가 자원봉사를 예고했다.
영탁 역시 지난 3월 26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현재 그는 코레일 홍보대사,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며, 곧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무대 위 감동, 일상 속 선한 영향력, 팬들과의 진심어린 교감까지. 영탁은 ‘대세’ 그 이상의 이유를 행동으로 증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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