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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LG vs 한화’ 시구 나선다... “승리 보탬 되길”

이현승 기자
2025-05-27 10: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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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LG vs 한화’ 시구 나선다... “승리 보탬 되길”(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브(IVE) 가을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

오늘(27일)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5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시구에 앞서 가을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 후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시구였는데 이렇게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 좋은 기회 주신 LG트윈스에 감사드린다. 긴장도 되지만 그만큼 설렘도 크다. 제가 드리는 에너지가 LG트윈스의 승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가을은 아이브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6’ 등을 비롯한 각종 방송과 콘텐츠에서 ‘웃수저’ 면모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각종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영향력을 꾸준히 넓혀가는 중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아이돌로 선정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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