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아이키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에서 한국 대표 ‘범접(BUMSUP)’ 팀으로 참여, 범접할 수 없는 K-댄스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범접 팀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을 빛낸 리더들이 모인 팀으로 리더 허니제이를 주축으로 아이키,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효진초이로 구성됐다.
아이키 특유의 재치 있는 포인트와 곡에 대한 해석력으로 안무 구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보다 몰입도가 높았다는 호평을 받았고, 해당 영상에서 아이키의 센터 장면은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퍼포먼스 장인의 입지를 입증했다.
지난 2019년 NBC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 출연해 4위를 기록하며 미국에 K-댄스를 널리 알린 아이키는 이후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로 출연해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위트 있는 무대연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이키가 한국 대표 ‘범접’ 팀으로 참여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