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진은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1899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5월 신청곡’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남궁진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남궁진은 남인수 원곡의 ‘가거라 삼팔선’을 재해석해 열창했다. 애절함을 녹여낸 감성적인 보이스로 남북분단의 아픔을 표현한 가사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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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출연임에도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남궁진은 지난 24일 '미스터트롯3' 이후 첫 신곡 엄마 꽃이 피었습니다(Mom's flower has bloomed)'를 발표했다. 엄마에 대한 애절하고 영원한 사랑을 담고 있는 곡으로, 늦었지만 이제라도 편히 모시고 효도하겠다는 노랫말이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남궁진은 TV조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TOP10을 차지했다. 방송 중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 열창하며 풍부한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전국투어 중인 '미스터트롯3'TOP6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