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3회 방송을 앞두고 고난과 웃음이 뒤섞인 파란만장 네팔 여정을 예고한다.
이어 함께 탑승한 빠니보틀은 “세탁기에 들어간 빨랫감 같다”며 초고속 회전에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는 후문. 도파민과 비명이 난무한 현장 속,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덱스는 인도에 이어 네팔 MZ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메기남’의 위엄을 또 한 번 증명한다. 그를 보기 위해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소녀 인파가 몰려들면서 길거리 한복판에서 이른바 ‘네팔판 팬미팅’이 펼쳐진 것. 이에 기안84는 질투심을 보이며 웃픈 신경전까지 벌였다는 전언이다. 네팔마저 ‘덱스 앓이’로 홀린 메기남 덱스와 그를 질투하는 기안84의 신경전이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지난 시즌 인도에서 충격의 비주얼과 독한 맛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파이어빤’과 재회하는 장면도 그려진다.
한편 '디진다랜드'의 광기, 네팔을 뒤흔든 ‘덱스 앓이’ 현장, 그리고 불맛(?) 먹방의 재림까지 더 독해진 네팔 여정은 오는 25일 밤 9시 10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