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하니, ♥양재웅과 결혼 연기 후 근황... “오늘도 숨 쉬었다”

정혜진 기자
2025-05-23 09:42:56
하니 (출처: 인스타그램)

배우 하니가 요가에 빠진 근황을 공유했다.

하니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그 말이 참 반가워서 요가가 좋아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요가 수련 중인 하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는 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가 어려웠으니까. 요가는 나에게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기를 연습하는 시간’이고,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 말미에 “오늘도 숨 쉬었고, 흘렀고, 그걸로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22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5월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36세 여성이 입원 17일 만에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결혼식이 연기됐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