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Slow Dancing’,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Slow Dancing’이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억 회를 돌파했다. 

오늘(23일)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 타이틀곡 ‘Slow Dancing’이 지난 21일 기준 누적 재생 수 5억 회를 돌파했다. ‘Love Me Again’과 ‘FRI(END)S’에 이은 뷔의 솔로곡 통산 세 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Love Me Again’은 현재 10억 스트리밍 고지를 넘었다. 

‘Slow Dancing’은 팝 알앤비(Pop R&B) 장르에 재즈 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뷔의 보컬과 후반부 플루트 연주까지 자유롭고 느긋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곡은 지난 2023년 9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51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24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Slow Dancing’과 ‘Love Me Again’ 등이 담긴 앨범 ‘Layover’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위에 올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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