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건강 이상으로 콘서트가 연기되면서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최근 성대 치료를 받으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고, 당분간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더 깊어진 감성과 좋은 무대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충분히 회복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찬은 "예매해 주신 분들께는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기찬의 콘서트는 다음 달 8일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