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우월한 비주얼’ 부모님∙남동생 사진 공개...“젊었던 내 가족들”

배우 고현정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젊었던 내 가족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고병철 씨는 환한 미소를 띈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족 모두 또렷한 이목구비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뽑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5년 SBS TV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다.

드라마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2019) '마스크걸'(2023),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 다양한 히트작을 내놨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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