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박주현, ‘SNL 코리아 7’ 출연 확정

‘SNL 코리아 시즌 7’에 대세 배우 박주현이 출연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에서는 힙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주현이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주현이 이번에는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박주현은 그동안 드라마 ‘인간수업’, ‘마우스’, 영화 ‘드라이브’,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등에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SNL 코리아’ 출연을 통해 그녀는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라이브 쇼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주현은 “저는 평소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SNL 코리아’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제 변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저조차도 모르겠다. 코미디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과감하게 깨는 도전으로, 코미디 갈증을 제대로 풀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해 12월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함께 출연한 뒤 약 2년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SNL 코리아’는 시사 풍자와 블랙코미디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으로, 최근 배우 서예지가 자신의 가스라이팅 논란을 정면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주현이 이번 출연에서 자신의 열애설 등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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