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의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내한 공연이 매진 회차가 속출하는 등 뜨거운 예매 열기를 입증하며 새로운 공연의 티켓 오픈을 6월 5일(목) 오후 2시로 확정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22년째 공연되는 도시마다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영화도 성공을 거두어 문화 현상으로도 불리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화제작을 13년 만에 원어로 경험할 수 있어 현재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긴 기다림을 입증하듯 첫 티켓 오픈 당시 주요 좌석이 순식간에 솔드 아웃되며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부터 다음 오픈 문의가 쇄도하는 데다 새로 오픈되는 공연 기간은 8월 여름휴가 및 방학 시즌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높아질 관람 수요가 예상되며 예매를 서두르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작품 멤버십 MON 대상 단독 오픈되는 ‘웰컴 OZ 패키지’는 작품 속 OZ(오즈)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총 15종으로 캐리어 파우치(화이트 혹은 블랙, 랜덤 1종), 캐리어 스티커(4종), 미니 여행 수첩, 초록 렌즈의 페이퍼 안경, 핀뱃지(4종), 리유저블컵, 작품의 배경인 OZ 맵, 위즈-오-매니아 티켓과 전 배우의 사인이 담긴 웰컴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에디션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리미티드 에디션과 VIP 티켓 1매 포함 20만 원이다. 1인 최대 2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는 관람 당일 공연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2024년 브로드웨이 역사상 최초 주간 박스 오피스 500만 달러 돌파, 2025년 1월 웨스트 엔드 주간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는 등 초연 이후 22년째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세계적인 히트 작품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진귀한 기회다. 12.4m 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 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 정교하면서도 마법 같은 판타지를 완성하는 거대한 무대 메커니즘과 ‘Defying Gravity’, ‘Popular’, ‘For Good’ 등 그래미상 수상, 트리 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스티븐 슈왈츠의 아름다운 음악을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 스트셀러를 바탕으로 고전을 뒤집은 유쾌한 스토리와 깊이 있는 철학까지 담아낸 놀라운 상상력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 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했다. 한국 초 연 이후 13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위키드’ 내한 공연은 2025년 7월 12일 블루스퀘어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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