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순재가 약 7개월째 자리에 드러나지 못하는 중, 배우 정보석이 이순재의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에는 과거 인기 시트콤이었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줄리엔강, 진지희 등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광고 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다시 뭉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촬영 현장에는 이순재가 참여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정보석은 “이순재 선생님도 빨리 건강해지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인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했다. 최근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후 부축을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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