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아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타투를 지우는 중이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는 이용진과 만나 깜짝 선물로 접시를 건넸다. 이어 타로점을 보기 전에 이용진은 현아에게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얘기했다.
이에 “살이 조금 붙었다. 행복살이다. 건강 상의 문제로 찌우게 되었다. 막상 찌고 나니까 춤출 때 몸이 조금 무겁더라. 요즘 다시 다이어트 중이다”고 답했다.
이어 현아는 “타투를 지운 지 1년 됐다. 전신에 타투가 있었다. 지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면서 타투를 지우게 된 계기에 대해 “엄마가 ‘한 번만 깨끗한 몸으로 지내보는 게 어떻겠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봤으니’하셨다. 너무 아프다. 지금 4번 정도 받고 잠시 쉬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용진이 “체력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하자 현아는 “몸이 건강해지고 나서 좋은 것 같긴 한데 옛날처럼 손바닥만 한 옷도 입고 싶은데 태가 안 난다”면서 “옛날엔 40kg였으니까 어떤 옷을 입어도 44사이즈니까 다 맞았다. 요즘엔 그렇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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