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로그 52화 ‘서툴러도 괜찮아 유기견 훈련사’ 편을 통해 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을 운영하는 전직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훈련사와 도그어스플래닛 훈련사들과 함께 유기견들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과정에 함께한다
신입 훈련사 임 PD와 훈련하게 된 강아지 ‘방실이’는 해외 입양을 앞두고 산책 훈련을 받았다. 보호자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산책 훈련부터 상처받은 유기견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어질리티’ 훈련까지. 유기견들의 새로운 가정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루어지는 교육과 훈련에 대해 알아본다.
현재 대학에서 동물행동학을 가르치는 교수로서도 활동하며 훈련사들을 양성하고, 유기견들이 자신으로 인해서 보이는 작은 변화가 가장 보람차다는 김효진 대표.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유기견들이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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