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빨 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박군이 연상의 아내 한영과의 찰떡궁합에 함박웃음을 보였다.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촬영에서 귀묘객(客) 이국주는 박군을 가리키며 “여기 결혼한 분이 한 분 계시다. 부럽다. 나보다 동생인데…”라며 “솔직히 박군 아내 한영도 아는데 매력 있고 좋은 분이다. 궁합이 어떠냐”라고 무속인들에게 물었다.
이를 들던 윤태진은 “지금이 바로 환상의 궁합인가 보다”라고 부러움을 표했다. 박군은 “저도 (한영이 나이가 어리면 결혼을) 안 했을 것 같다. 키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동생이 크다고 하면 힘들 것 같다. 누나가 크니까 그나마 괜찮아서…”라고 장난스레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천명도사는 출연진들의 사업 운에 대해 “이 분들 중에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다만 박군의 아내 분이 내년에 사업을 더 확장하고 돈을 많이 버는 기회가 온다고 들린다”라고 점사를 이야기했다. 박군은 “제 운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다”고 웃어 보였다.
천지신당 정미정, 천신애기 이여슬, 명화당 처녀보살 함윤재, 해운공주 이원준, 천명도사 손노아 등 무속인들과 이국주, 윤태진, 박군, 조수연 등 패널들이 출연하는 ‘귀묘한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10분 SBS Li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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