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윤성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첫 방문부터 ‘트롯 고막남친’으로 활약했다.
황윤성은 12일 오후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 김중연과 함께 화기애애한 케미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황윤성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 김중연과의 추어탕 에피소드 이후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황윤성은 소금을 뿌린 후 미꾸라지가 탈출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중연이 형과 모니터링을 같이 했다. 주변에서 장난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우리는 장난이 아니었다”라며 솔직하고 털털한 에피소드로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여기에 황윤성은 ‘가야한다면’과 ‘쓰러집니다’를 라이브로 소화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단번에 매료시키기도 했다. 여기에 황윤성은 김중연과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에 대한 기대도 당부해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로 팬들을 가까이 만난 황윤성은 장윤정이 후배 트로트 스타들과 직접 기획한 콘서트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에 합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윤성이 무대를 꾸미는 ‘누.나.쇼(누구나 신나는 쇼)’는 6월 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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