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뽀빠이 아저씨’ 고(故) 이상용이 영면에 들었다.
12일 오전 8시 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이상용의 발인이 엄수된다.
빈소에는 엄용수, 현숙, 장서희 등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의 추모가 이어졌다.
충청남도 서천 출신인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로 데뷔해 1975년부터 9년간 KBS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뽀빠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89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됐던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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