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푹 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레스토랑 리더에 도전하는 이영표가 안정환에게 선전포고한다.
이날 이영표는 “안정환 잡으러 왔다”고 선언하며 무인도에 입도한다. 그는 “안정환은 말만 하는 리더라면, 나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안정환을 저격하며 차별화된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다.
성공적인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이영표는 2002 월드컵 4강 멤버 설기현, 축구팀 제자 조혜련, 그리고 중계로 호흡을 맞춘 찰떡 콤비 조우종을 일꾼으로 선택했다. 일꾼들 역시 이영표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이며 “우리는 당연히 이영표가 최고의 리더”라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정호영은 안정환에 대해 “섬을 잘 알고, 해산물이 어디서 잘 잡히는지 포인트도 안다”며 “요리 실력도 수준 이상”이라고 브리핑한다. 이때 이영표가 “정환이 형이 요리를 잘한다고?”라며 의문을 표하자, 설기현은 “정환이 형이랑 영표 형은 안 친하다”고 한다.
한편 안정환 잡으러 무인도까지 온 이영표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는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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