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핸썸가이즈’에서 최다니엘이 자신의 IQ가 135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이 가운데 최다니엘이 듣도 보도 못한 IQ론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스스로를 ‘인텔리전트하다’고 주장하면서 “제가 생각하기에 제 IQ는 135정도”라고 혼자만의 ‘추측성 지능지수’를 공개하는 것. 더욱이 최다니엘은 “IQ가 135~140 사이를 왔다 갔다”한다고 밝혔는데, 금세 최다니엘의 허당력을 간파한 신승호가 “누가 IQ로 배팅을 하냐”며 박장대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침 먹고 컨디션 좋으면 139, 아침 공복에 상태 안 좋으면 135”라며 조금 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한편 ‘자칭 IQ 140의 소유자’ 김동현이 최다니엘을 은근히 견제하고 나서며 웃음을 더한다. 최다니엘을 향해 끊임없이 “IQ 검사는 해보셨어요?”, “저는 IQ 검사하면 140정도 나와요”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 급기야 최다니엘이 속담 이어 말하기 퀴즈 도중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안심한다”라고 허무맹랑한 오답을 투척하는 등 연신 ‘바보 형’의 향기를 뿜어내자 “IQ검사 다시 해봐요. 정확히 두 자리일 것”이라며 단언해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두 명의 ‘천재 호소인’ 최다니엘과 김동현의 시너지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tvN ‘핸썸즈’ 22회는 오늘(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