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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5! 할인’

김진아 기자
2025-05-04 00:02:01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마트 휴일, 쉬는날 ©bnt뉴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황금연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행사를, 롯데마트는 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 행사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뒤숭숭한 가운데, 연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이번엔 현금확보에 사활 건 할인 이번엔 7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 행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업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등 황금연휴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형마트는 5월 첫째 주 일요일인 오늘(4일) 대부분 정상영업일이다. 다만 기초지자체 재량에 따라 지역별로 다른 곳도 있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의무휴무일로 지정, 쉬는 날이다. 2025년 5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11일과 25일이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트레이더스·킴스클럽·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휴무일, 휴일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정보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특히 대형마트의 평소 오픈시간과 영업시간은 이마트는 대체로 10시부터 22시까지, 홈플러스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4시까지, 롯데마트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부터 23시까지, 코스트코 영업시간은 대체로 10시에서 24시까지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는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도 휴무일이다. 그리고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도 휴무일이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기대선 국면 규제완화 정책 위기
휴무일 평일 전환 동력 상실 우려도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가 다시 멈춰설 위기에 놓였다. 

대형마트 2위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관련 규제 완화 정책마저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커지며 불안감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대통령 파면 여파로 정권 교체 가능성도 거론된 가운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무 강화 움직임이 감지돼 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있다. 

업계는 경기 불황 장기화에 더해 대형마트 규제까지 강화될 경우 산업 경쟁력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소비자의 결정권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이유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평일 전환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의 관련 규제 완화 정책마저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커지며 불안감이 더욱 가중된 상황이다.

10년 넘도록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계속 이어지고, 그 사이 온라인 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마트 업황 자체의 미래 성장성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홈플러스는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영업 경쟁력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4곳(서초구·동대문구·중구,관악구)과 대구, 충북 청주, 부산, 경기 의정부, 경기 고양시 등이다.

특히, 서울 중구의 대형마트들은 이제 일요일에 쉬지 않고 영업을 하게 된다.  서울시 중구는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악구도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고시하고, 매주 주말 정상 영업하고 있다. 서초구와 동대문구, 중구에 이어 서울에서 네 번째로 의무 휴무일을 바꾼 것이다.

또한 서울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무’ 등 영업제한이 대부분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영업시간 제한과 공휴일 의무휴업을 완화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월 2회의 공휴일로 지정해 오던 원칙을 삭제하고 이해당사자와의 협의를 거쳐 휴무일을 주중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시간 제한 완화로 새벽 온라인 배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초구와 동대문구 등 일부 자치구는 당사자 간 협의를 거쳐, 대형마트 휴무일을 이미 평일로 전환한 바 있다. 

서울 성동구도 대형마트의 쉬는 날이 주말에서 평일로 바뀔 전망이다. 

최근 군포시가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인 수요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경남 김해시도 대형마트 휴무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인 월요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여수시도 대형마트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 의정부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수요일로 변경했다.

의무휴업일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정상 시행됨에 따라 매주 일요일 롯데마트 장암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대형마트 3곳과 22개 준대규모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단, 코스트코코리아 의정부점은 기존대로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한다.

부산 지역의 대형마트도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영업이 가능해졌다.

부산지역 기초단체 상황을 종합하면 10개 구·군이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매월 2·4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부산 강서구는 대형마트 일요일 휴무제를 폐지했다. 지역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트레이더스 명지점은 휴무일을 월요일로 정했다. 동구와 사하구, 수영구도 이미 의무휴업일을 월요일로 변경했다.

이미 전국 100여개 기초지자체 내 대형마트가 휴무일을 평일로 전환했다. 정부는 의무휴무일 공휴일 원칙을 삭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해 타지역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시는 2023년 2월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을 월요일로 변경했고, 청주시도 2023년 5월부터 수요일로 변경했다. 

이미 경기도의 경우 상당수 시군이 이미 오래전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을 평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자체 자료에 따르면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한 시군은 경기 고양, 남양주, 안양, 파주, 김포, 오산, 하남, 양주, 구리, 안성, 포천, 여주, 의왕, 과천, 의정부, 청주시 등 이다.

고양시 역시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을 의무휴업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도 비슷한 시기에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는 매월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을 의무휴무일로 지정했다. 

제주지역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이처럼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대형마트 휴무일을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한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황금연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행사를, 롯데마트는 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 행사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뒤숭숭한 가운데, 연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이번엔 현금확보에 사활 건 할인 이번엔 7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 행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진행
한우·생필품 반값·‘완구’ 할인

먼저, 이마트는 '고래잇 페스타'를 6일까지 진행한다.

한우, 수박 등 인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6일까지 마이멜로디,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또봇 등 대인기 캐릭터 완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미드나잇 가방걸이', '미드나잇 인형'을 할인점 업계 단독으로 준비했다. 가방걸이와 인형을 동시에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산리오 아이스크림 가게', '산리오 구급차 병원 놀이'를 각각 10% 할인 판매한다.

티니핑 완구로는 '슈팅스타 팩트'를 정상가 20% 할인하고 '티니핑 크레인 캡슐뽑기', '티니핑 셀레스티얼 캐슬', '빙글빙글 티니핑 놀이터'를 각각 1만 원 할인한다.

'헬로카봇 펜타스톰X빅큐브'는 30% 할인하며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렉스카이저'와 '또봇 소닉(산타페)', '또봇 켄(그랜져)'는 2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봄을 맞아 차량용품과 주류 등 할인전에 나섰다.

이마트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협업해, 5월 8일까지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 50개점에서 차량 소모품 전품목과 타이어를 최대 35% 할인한다.

우선 스피드메이트에서 판매하는 타이어 90여 종을 최대 35% 저렴하게 판매한다. 던롭·컨티넨탈은 35%,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와이퍼, 워셔액, 첨가제,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전품목도 20% 할인한다.

이마트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는 구매부터 장착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차량 소모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상시 제공되는 무료 장착 서비스(엔진오일 제외)를 이용하면 된다.

롯데마트, '5(오)! 해피딜' 행사
토이저러스 완구 최대 40%할인

롯데마트는 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나들이 먹거리 및 용품을 비롯해 가정의 달 선물용 상품들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또한 네이버와 협업해 롯데마트 매장에서 네이버 페이(Npay) 포인트 또는 머니로 7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점 즉시 적립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한우 등심, 대게, 수박 등 인기 신선 식품은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5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6일까지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63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2940원에 선보인다.

4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1990원에, ‘대게(100g·활·러시아산)’를 50% 할인해 3995원에 제공한다.

‘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총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정의 달 선물용 상품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정관장 홍삼 10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 플러스(23g*7개)’는 정상 판매가 대비 7000원 할인한 9900원에 선보인다.

‘카네이션 생화 바구니·화분’과 ‘호접란’은 최대 3000원 할인 판매하며, 음료 선물세트 7종은 1+1 행사를 진행한다.

‘글렌피딕 15년(700ml)’와 ‘떼땅져 브뤼 프리스티지(750ml)’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각 9만9000원, 5만7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주요 완구 상품과 전자게임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해피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2000여종에 달하는 행사 상품을 할인 판매하며 △상품권 증정 △경품 행사 △고객 체험형 팝업스토어 등을 선보인다.

황금연휴가 시작된 만큼 가족 단위로 국내외 여행 수요가 높아질 것을 예상해, 토이저러스 고객들이 사전에 선물용 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 증정 기간을 평소 대비 1주 늘렸다.

토이저러스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1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행사 카드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이와 함께 토이저러스는 레고·헬로카봇 등 주요 완구 브랜드에 대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슈팅스타 티니핑 슈팅스타팩트'를 기존 대비 20% 할인한 7만51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이용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5일까지 롯데마트GO 앱에 접속해 응모를 완료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 마리오 레드 △레고 페라리 SF 24 F1 레이스카 △마이크로 스프라이트 LED 실버를 증정한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할인 행사 외에도 게임·캐릭터 팝업스토어 등 어린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제공한다.

먼저 토이저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7일까지 '레고 닌자고 캠페인 : ROAD TO NINJAGO(로드 투 닌자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토이저러스 서울역점, 수원점, 김포공항점, 잠실점에서는 인기 레트로 게임 '스위치 스노우브라더스 2'의 게임 시연회와 인플루언서와의 현장 대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현금확보 사활 건 반값 
‘MEGA 골든위크’ 식품·완구 할인

홈플러스는 현금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듯 대대적인 반값 세일 행사를 이어간다.

지난 3월 20일부터 일시 중단됐던 서울우유 납품이 이달 2일부터 재개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초 회생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일시 지연됐던 협력사 상품대금 지급을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2675개 협력사 중 일부 대기업을 제외한 2407개 업체(약 90%)에 대한 회생채권 지급을 완료했다. 대기업 협력사에 대해서도 6월부터 분할 상환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

영업 실적은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거듭된 홈플런 할인 행사를 진행한 지난 3월 매출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3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현금 부족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뒤숭숭한 가운데,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홈플런’에 이어 연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행사를 통해 현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홈플러스는 '홈플런 온라인 슈퍼세일'·‘창립 홈플런 성원 보답 고객 감사제’·‘홈플런 이즈 백’을 진행한 데 이어 ‘앵콜! 홈플런 이즈 백’ 행사를 연 후, 또 다시 추가 할인에 나섰다.

홈플러스가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를 개최하고, 신선식품, 델리, 주류 등 연휴 필수 먹거리와 완구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고객들의 발길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3~7일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온라인 제외)’은 점포별 100kg 한정으로 단돈 990원에 선보이고,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1~5일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특별가에 제공한다.

‘유명산지 수박 전 품목-(통/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온라인 제외)’은 7대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햇 양파-(1.7kg)’는 농할 20% 쿠폰 적용 이 가능하다. ‘봉지라면 80여종(1인 9개 한정/교차구매 가능/농심 브랜드 온라인 제외/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3개 특가로 내놓는다. 

더불어, 기존 당당치킨 대비 약 1.5배 큰 국내산 냉장 계육을 사용한 신메뉴 ‘당당 더큰 후라이드 치킨(마리/취급점포에 한함)’은 9990원에 판매하며 치킨무를 추가 증정한다. 

축산 전 품목을 최적가에 제공하는 ‘미트 MEGA 페스타’에서는 4대 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국산 프라임/초이스 소고기-(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산소포장팩/냉동/선물세트 제외)’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최대 40%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상품별 중량 상이/점포별 취급등급 상이/산소포장팩/냉동/선물세트 제외/온라인 제외)’은 7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1등급 다향훈제오리-(300g/2)’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40% 할인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와인, 위스키 등 인기 주류를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와인 MEGA 페스타’에서는 와인 전 품목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7대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선사하고, 날짜별로 와인·위스키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1인 1병 한정)으로 특가에 제공한다.

와인은 △4일 ‘끌라우디오 알라리오 바를로 리바 로까 2019(750ml, 전점 60병 한정)’를 내놓는다.

위스키는 △4일 ‘글렌그란트 15년(700ml, 전점 600병 한정)’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채소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맞이 완구 행사에서는 7대 카드로 6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상품권(일부 상품 제외)을 증정한다. 

‘레고 200여 종(상품권 증정 제외)’은 7대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60여종’은 9900원부터 9만49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하며, 인기 상품인 ‘캐치티니핑 슈팅스타팩트(온라인 제외)’는 20% 할인해 준비했다. 

농식품부, 11일까지 한우 할인
온·오프 30업체 1745개 매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30개 업체의 174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할인행사 품목은 등심, 양지, 불고기·국거리류이며, 등급은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다. 판매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4530~5640원이다. 지난해 5월 소비자가격과 비교해 32.6~45.8%가량 저렴하다. 양지는 3890~4260원, 불고기․국거리는 2750~2950원이다. 양지는 18.9~25.9%, 불고기․국거리는 22.2~27.5%가량 저렴하다.

매장별 재고 사정에 따라 할인행사 참여 기간이 다르다. 자세한 참여매장과 매장별 할인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스트코, 이달 할인품목 주목

또한, 외국계 대형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대부분 이달 할인품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이어간다.

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마트 휴일, 쉬는날 ©bnt뉴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4사가 이번 주는 각사별 특색있는 황금연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행사를, 롯데마트는 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 행사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뒤숭숭한 가운데, 연장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이번엔 현금확보에 사활 건 할인 이번엔 7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 행사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까지 ‘소(牛)프라이즈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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