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석훈이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를 떠난다.
이석훈은 5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 DJ 활동을 마친다.
이에 이석훈은 ‘브런치카페’를 통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022년 라디오 부문 신인상, 2023년에는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며 진행 실력과 공을 인정받았다.
이석훈은 ‘브런치카페’ DJ 자리를 떠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본업 활동에 더욱 집중하며, 다음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클래스가 다른 명품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펼쳐온 이석훈이 계속해서 어떤 새로운 행보로 대중을 찾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년 만에 재합류한 뮤지컬 ‘웃는 남자’ 새 시즌 공연에서 그윈플렌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으며, 오는 6월에는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Beautiful Mint Life) 2025’ 무대에 오른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