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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이찬원, 광고모델 평판 상위권 유지

박지혜 기자
2025-05-02 07:14:59
임영웅·영탁·이찬원, 광고모델 평판 상위권 유지 ©bnt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트로트 가수 3인방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공개된 브랜드평판지수 순위표에 따르면, 임영웅은 1,380,88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는 4월 1,641,569점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임영웅은 3개월 연속 TOP 3에 이름을 올리며 변함없는 광고 파워를 증명했다.

영탁은 549,183점으로 19위에 올라 20위권 내 입지를 유지했다. 트로트 열풍의 주역 중 한 명인 영탁은 4월 523,359점(20위)에서 소폭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595,495점으로 17위를 차지했다. 4월 613,033점(17위)에서 다소 점수는 하락했으나, 순위는 동일하게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3개월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임영웅의 경우 3월 1,199,285점에서 4월 1,641,569점으로 크게 상승했다가 5월에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3월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탁과 이찬원 또한 각각 3월 568,569점, 588,224점과 비교했을 때 안정적인 지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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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순위에서는 배우 변우석이 1,589,864점으로 1위, 야구선수 이정후가 1,403,456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임영웅(3위), 손흥민(4위), 차은우(5위)가 그 뒤를 이었다.

트로트 가수들의 광고 시장 영향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임영웅은 상위권을 유지하며 대중적 인기와 함께 광고주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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