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친구들이 100년에 걸친 대한민국 세기의 대결에 뛰어든다.
오늘(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포르투갈 친구들이 숙명의 라이벌전인 고려 VS 연세 합동 응원전에 참여한다.
100년 역사의 고연전에 앞서, 양교 학생들이 모여 쟁쟁하게 응원을 연습하는 날이었던 것. 역사적인 빅 매치에 함께하게 된 친구들은 암기력과 심폐 능력을 총동원, 무려 2시간의 스파르타식 응원법 특훈을 받고 전장으로 진격했다는데.
하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모두 충격적인 장면에 말을 잃고 만다. 운동장을 빼곡히 메운 청춘들이 함성을 내지르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었기 때문이다. MC 준현도 “‘어서와’에서 처음 보는 장면”이라며 역대급 스케일에 압도당했다는 후문. 젊음의 파도 한가운데 던져진 포르투갈 친구들은 훈련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K-대학생들의 방식 그대로 뒤풀이까지 즐긴 불타는 응원의 밤은 오늘(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