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 촬영을 마친 이민정에게 본인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부담감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사실 예능을 제가 주도적으로 끌고 나간 적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정을 나누고 정을 받고 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목표이기 때문에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사실 주도적인 메인 MC는 저보다 경험이 많은 붐 씨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겸손하게 답했지만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첫 촬영 진행 후 이민정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고. 이민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 많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가까워지는 친화력은 물론 기대 이상의 예능감 등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멤버들 케미까지 빛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초특급 게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5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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