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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오늘(1일) 첫 방송

박지혜 기자
2025-05-01 06:44:23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오늘(1일) 첫 방송 (사진: TV CHOSUN)

오늘(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첫 방송된다. '사콜 세븐'은 전국 트롯 팬들의 대대적 관심 속에서 탄생한 '미스터트롯3' TOP7(眞 김용빈, 善 손빈아, 美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첫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팬데믹 시절 국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달했던 '사랑의 콜센타'가 지난 시즌 대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팬들에게 역대급 역조공을 선사할 '퀵 서비스' 도입이다. 시청자 사연 접수부터 선물 발송까지, 녹화 도중 TOP7이 직접 발로 뛰며 팬과 소통하는 전례 없는 팬서비스가 예고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위에서 TOP7은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저격한다. 그중 선(善) 손빈아는 경연 속 꽃피운 브로맨스, 할머니를 향한 감동의 세레나데 등 독보적인 '스윗남 모멘트'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콜 세븐' 첫 녹화에서도 손빈아 특유의 다정한 매력이 터져 나와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이날 손빈아는 팬과 전화 연결 중 "우리 자기 뭐하노"라며 부드러운 경상도 사투리 플러팅을 시전, "오빠가 사랑한다"는 예상 밖 고백까지 날리며 존재감을 뽐낸다.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능청스러운 멘트와 설렘 유발 눈빛은 화면 너머 안방 팬심까지 흔들어놓을 전망이다.

수준급 사투리 플러팅으로 팬의 마음을 휘어잡던 손빈아가 이윽고 격동적 '삼각관계' 중심에 서게 되어 긴장감을 더한다. 팬은 손빈아와 '이 사람'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현장 모두의 관심은 그 삼각 스토리의 결말에 집중된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손빈아의 삼각관계 전말은 '사콜 세븐'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오늘(1일) 첫 방송 (사진: TV CHOSUN)

원년 MC 김성주(센터장)와 붐(인사팀장)이 다시 호흡을 맞추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성주는 "이번 '사콜 세븐'은 시즌 1 멤버들과 했던 '사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에는 코로나 시기라 사연 소개가 다소 제한적이었다면 이번에는 택배 시스템을 도입해 팬들과 좀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붐 역시 "4년 만에 돌아오는 '사콜'인 만큼 그 자체로도 기대가 된다. 실시간으로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는 것 역시 기대된다. 무엇보다 선물을 실시간으로 TOP7이 직접 배달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시청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게 즐거움을 전달해 주는 포인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콜 세븐' 제작진이 공개한 첫 녹화 현장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TOP7의 찐 케미가 엿보인다. 빨강 노랑 귀여운 의상을 맞춰 입은 채 같은 포즈를 취하는 TOP7, 김용빈을 무대로 살뜰하게 안내하는 손빈아, 붐과 살랑살랑 춤추는 김용빈, 무슨 일 때문인지 억울함을 토로(?)하는 듯한 천록담 등 TOP7 얼굴 가득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흐뭇하게 한다.

'미스터트롯3' TOP7은 경연이 끝난 후 '갈라쇼', '토크콘서트' 등 방송 촬영은 물론 기자간담회, 전국투어 콘서트, 일본 활동 등 다수의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며 전 시즌 통틀어 최강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TOP7만 모이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오늘(1일) 첫 방송 (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역대급 팀워크를 자랑하는 '미스터트롯3' TOP7의 첫 스핀오프 예능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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