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라이징스타 브랜드평판에서 배우 변우석이 1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광고 및 드라마 분야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3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트롯 가수 박서진은 꾸준한 무대 활동과 예능 활약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6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측정한 4,938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라이징스타 브랜드 30인을 발표했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브랜드평판지수는 전월 대비 12.14% 감소한 수치다.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은 트롯 가수 박서진이다. 그는 2월 8위, 3월 5위에 이어 4월에는 6위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MBN ‘현역가왕2’ 최종 우승 등을 통해 쌓아온 팬덤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다수 예능과 단독 콘서트를 병행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2위는 배우 고윤정이, 3위는 월드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가 차지했다. 이어 박지현, 김도영, 박서진, 키키, 안성훈, 스트레이키즈, 카더가든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