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운명의 삼각 시그널을 알린 하유준의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이 시선을 모은다.
‘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 김성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밴드 명가’ FNC의 탄탄한 제작력, ‘드라마 왕국’ SBS의 탁월한 편성이 만나 2025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안길 신감각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싱그러운 케미는 색다른 시너지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이 ‘밴드부 입부 선언’ 현장을 통해 3인 3색 두근거림을 유발한다. 극 중 사계(하유준)가 난생처음 시작하게 된 캠퍼스 생활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을 찾아 헤매다가 김봄과 서태양(이승협)이 함께 있는 한주밴드부까지 오게 된 상황.
사계는 당당한 표정으로 “나도 밴드부 입부할게”라며 한주밴드부 입부를 선언하고, 동아리방에서 건반을 치며 연습하던 김봄은 뜻밖의 사계의 등장에 당황해한다. 이때 기타를 치며 차분하게 연습하던 서태양(이승협)이 불끈해 날카로운 표정으로 사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사계의 돌발 밴드부 입부 선언은 잔잔하던 김봄과 서태양의 삶에 어떠한 파장을 몰고 올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의 ‘파란의 입부 선언’ 장면은 세 사람의 해맑음이 극을 달하는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진행됐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촬영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사소한 일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청춘의 싱그러움을 내비쳤다. 이러한 세 사람의 풋풋한 케미가 두근거림의 클리셰인 삼각 시그널 장면을 완성하면서, 더욱더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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