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DAY6(데이식스)가 로스앤젤레스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DAY6는 16일과 17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의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초 16일 1회 예정된 공연 티켓이 매진을 기록했고 17일 회차를 추가했다. 총 2회 모두 전석 매진되며 DAY6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띤 함성에 힘입어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이틀간 저희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주시고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가 계속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때까지도 함께 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무슨 일이 있든 항상 DAY6 음악이 곁에 있다. 항상 여러분 옆에 있을 테니 저희 믿고 무엇이든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더 빠르게 돌아올 테니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FOREVER YOUNG‘은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로 이어지며 9일~11일과 16일~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피날레를 맞이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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