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5월 발라드 장르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bnt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승기의 5월 신곡은 '추억'과 '그리움'을 키워드로 한 발라드 장르로, 헤어진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호소력 짙은 이승기의 보컬이 매력적으로 드러날 예정이다.
이승기는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비상'과 '위드' 앨범을 발표했다. '비상'은 임재범의 히트곡을 재해석한 곡이고, '위드'는 자신의 히트곡을 다시 부른 리메이크 성격이 강했다. '위드' 앨범에는 린, 차은우, 이수, 이무진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이승기는 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금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5억 8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승기는 2022년 데뷔 이후 함께 해왔던 후크에서 18년간 음원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또한 그의 영화 '대가족'은 극장 개봉 당시 34만여 관객에 그쳤으나, 넷플릭스 공개 이후 한국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10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역주행 중이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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