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 한편을 업로드했다.
“키 170cm, 체중 42kg”이라고 밝힌 그에게 팬들이 “살 좀 쪄야겠다. 걱정된다”, “건강은 괜찮은지”, “다리가 내 팔뚝보다 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 누리꾼은 “장원영도 살 찌우니까 건강해 보이고 예쁘더라. 솔직히 너무 징그럽게 해골같이 말랐다”며 노골적으로 외모를 평가했다. 최준희는 이에 “알아서 하겠다. 무례함의 끝을 찍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가수 최환희의 동생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