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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만 오는 곳”... 전현무·곽튜브, 전주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 (전현무계획2)

한효주 기자
2025-04-10 09:51:13
예능 ‘전현무계획2’ 전현무, 곽튜브 (제공: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전주의 ‘근본 음식’인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을 발굴한다.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5회에서는 41번째 길바닥으로 ‘양반의 도시’ 전주를 찾은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전라도 밥상 특집이 펼쳐진다.

이날 전주에 뜬 곽튜브는 “전라도 하면 밥상 아니냐?”며 텐션을 올리고, 전현무는 “상다리 한 번 휘어 봐야지”라고 큰소리친다. 뒤이어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SNS로 시청자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는데, 40년 넘게 장사 중인 콩나물해장국 찐 맛집이 있다고 한다”고 소개한다. 그 길로 ‘시청자계획’ 맛집을 찾아 나선 두 사람은 고즈넉한 마을의 골목골목을 뒤져 마침내 해당 맛집을 만난다.

이에 전현무는 “여기는 진짜 주민들만 오는 곳이다”라며 짜릿한 ‘발굴잼’을 만끽하고, 곽튜브는 “영업시간이 엄청 특이하다.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만 한다”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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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섭외에 성공한 두 사람이 식당 한 켠에 자리 잡고 앉자, 사장님은 “저희 집은 반찬이 두 개 밖에 안 나온다”며 투박한 동치미와 깍두기를 내놓는다. 그중 동치미의 맛을 본 전현무는 “너무 좋다. 죄송하지만 여기는 더 소문나야겠다”며 박수갈채를 보낸다. 또한 ‘메인 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을 영접한 곽튜브는 한입 먹자마자 “와…, (맛 수준이) 다르다! 콩나물해장국이 이렇게 진할 수 있나? 감칠맛이 확 돌아서 MZ들도 좋아할 것 같다”고 극찬한다.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전현무계획’ 픽 국밥들 중에서도 유난히 전현무-곽튜브의 마음을 홀딱 훔친 전주 ‘근본’ 콩나물해장국의 정체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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