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 2266회, 봄 향기 가득한 현장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KBS 2TV의 장수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가 4월 8일 화요일 방송 2266회를 통해 전국 곳곳의 생생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를 담아 시청자 곁을 찾는다. 이번 회차에서는 포항의 신선한 수산물, 남원의 봄나물 밥상, 함안의 힐링 명소, 그리고 화훼 유통 사업으로 연매출 160억 원을 일군 흙수저 청년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포항의 봄바다를 품다… 우럭 수확의 달인
남원의 정겨운 손맛… 봄나물 밥상 한 상
‘할매~ 밥 됩니까?’ 코너에서는 전북 남원시에서 봄의 기운을 담아낸 건강한 밥상이 공개된다. 한 상 가득 차려진 봄나물 요리와 함께 할머니의 따뜻한 인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태양초민박에서 펼쳐지는 소박하지만 깊은 맛의 향연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짧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경남 함안의 봄, 자연과 감성이 흐르다
‘이 PD가 간다 시즌2’에서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숨은 명소를 조명한다. 능전수목원에서는 울창한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입곡군립공원 내 아라힐링카페에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어지는 ‘함안불빵 마틴베이커리’에서는 이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특별한 빵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흙수저에서 성공 신화로… 화훼 사업가 현효 씨의 이야기
‘독한 인생~ 독하다 독해!’ 코너에서는 경기도 일산서구에서 연 매출 160억 원을 달성한 청년 사업가 현효 씨의 성공기가 공개된다. 꽃을 매개로 새로운 유통망을 만들고, 오랜 시간 동안 정직함으로 다져온 그의 경영 철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이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그 과정은 치열했고, 결과는 눈부셨던 현실 속 성공담이 이날 방송의 감동을 더한다.
거대 구멍의 정체는? 순창의 요강바위 미스터리
‘궁금한 건 못 참지’에서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에 위치한 요강바위를 찾아간다. 거대한 바위에 뚫린 구멍의 정체를 두고 수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제작진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설을 확인하고 흥미로운 해석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지형이 또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하는 순간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2TV 생생정보’ 2266회는 봄의 한가운데서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이야기들을 조명한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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