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원우, 호시, 우지,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 원을 쾌척했다.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세븐틴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븐틴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국내외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세븐틴 멤버들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2일 공연 실황 영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26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컴백한다. 나영석 사단은 ‘나나투어’에 이어 ‘나나민박’으로 또 한 번 세븐틴과 여행 예능을 기획, 유쾌한 멤버들의 활약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