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의 유가족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튜버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다.
해당 법률대리인은 오늘 오후 2시 서울 경찰청에서 고소장 제출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족 측은 유튜버 A씨가 2022년부터 허위 사실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으며, 이에 김새론이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것에 대해 ‘김새론의 자작극’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새론의 유족은 지난 10일부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2016년부터 김수현과 6년간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또 김새론이 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원의 위약금을 변제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고 반박했으며, 김새론의 경제적 문제를 외면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수억대 채무 전액을 대신 갚아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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