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임창정♥’ 서하얀 “삶 벅찰 땐 남편 끌고 나와 하염없이 걸었다”

정혜진 기자
2025-03-10 13:25:53
서하얀 (출처: 인스타그램)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팬들을 향해 “피드나 스토리로 어떤 모습을 보고 싶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출처: 인스타그램)

이에 한 팬은 “언니의 일상 모든 것. 항상 응원해요. 너무 멋져요”라고 깊은 팬심을 드러냈고, 서하얀은 “사람 사는 거 다 비슷해요. 현실 일상은 그렇게 멋지지는 않지만, 마음의 멋을 잃지 않으려 다짐한다”라고 털어놨다.

또 서하얀은 부부일상이 궁금하다는 팬에게 “저희 부부일상이요.. 정말 삶이 벅찼을 땐 무작정 남편을 끌고 나와 하염없이 10km 이상 걸었고, 아쉬탕가까지 했었다가 그는 결국 기겁하고 도망갔다는 아름다운 결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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