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아버지’ 최불암이 이승만의 부정선거부터 윤석열 비상계엄까지 이야기가 담긴 영화 ‘4월의 불꽃’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최불암은 역사 영화에 내레이션은 최초이며 최근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상태다. 최불암의 목소리로 듣는 영화로 폭발적인 반응과 영화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4월의 불꽃’은 일찌감치 조재윤, 정희태, 조은숙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선을 끄는 데 성공. 오는 15일, 18일 마산과 서울에서 특별 시사회가 진행된다.
제작과 감독을 맡은 송영신 감독은 “최불암 선생님 내레이션 덕에 더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불암 선생님의 목소리를 영상에 삽입하니 굉장히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영화 ‘4월의 불꽃’은 정희태와 조재윤과 조은숙이 부끄러운 역사를 MZ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출연료 삭감하여 영화에 힘을 보탰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극장 개봉 종료 후 주요OTT 플랫폼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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