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 페스티벌 ‘EDC 코리아’, 6일 정오부터 예매 시작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2025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이하 EDC 코리아)’의 예매가 시작된다.

EDC 코리아는 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일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DC 코리아는 4월 25일과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서 개최되며, 이번 개최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EDC는 올해 29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매년 최고의 라인업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 멕시코, 일본, 중국, 브라질, 태국 그리고 한국 등 여러 국가로 개최지를 확장 중이다.

한국에서는 2019년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인스파이어 내 5만평 규모의 디스커버리 파크와 임시주차장 공간 등을 활용해 키네틱 필드, 써킷그라운드, 스테레오블룸 그리고 네온가든 총 4개의 스테이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EDC 코리아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한다. 압도적인 스테이지 연출, 독창적인 테마존, 대형 아트 인스톨레이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창의력이 집약된 무대 디자인은 음악과 비주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PLUR(Peace, Love, Unity, Respect)’ 정신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페스티벌 문화를 지향한다.

EDC는 매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에 포함시키지만, 가장 중요한 헤드라이너는 바로 관객이다. ‘And the most important headliner of all - you(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체 헤드라이너 - 당신)’라는 메시지처럼, EDC는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페스티벌이다.

단순히 라인업을 넘어 세계적 수준의 무대 연출, 독창적인 테마존, 화려한 비주얼 아트, 그리고 모든 순간을 빛내는 퍼포먼스까지 갖춘 EDC의 독창적인 세계관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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