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의의 경쟁’ 이혜리가 전교 1등 자리에서 내려온다.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고3, 수능에만 집중해야 할 시기에 수능 출제 위원 우도혁(이원재 분)의 죽음이라는 미스터리에 휩쓸린 유제이(이혜리 분)와 우슬기(정수빈 분). 3월 5일 공개되는 ‘선의의 경쟁’ 15회에서는 폭풍처럼 휘몰아친 사건들 속에 기말고사를 치른 채화여고 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어 심각한 표정으로 아버지 유태준(김태훈 분)과 마주한 제이도 포착됐다. 앞서 태준에게 “아빠의 자랑스러운 딸, 기꺼이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한 제이가 전교 1등을 놓친 것은 태준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일. 이에 제이는 태준에게 이와 관련된 은밀한 거래를 제안한다는 전언. 과연 제이가 태준에게 어떤 거래를 내걸었을지, 태준은 이를 받아들일지 궁금해진다.
주예리(강혜원 분)는 남병진(영재 분)과 본격적으로 함께 움직이는 모양이다. 그 무엇보다 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예리와 병진은 태준이 시킨 일도 함께 했었는데. 이들이 이제 진짜 완히 한 배를 탄 것인지, 또 그렇다면 어떤 일을 함께 하는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슬기는 자신을 멀리하는 제이를 직접 찾아 나선다. 언제나 제이가 슬기를 먼저 찾던 과거와 달리, 슬기가 먼저 제이를 찾게 된 상황. 수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이 이곳에서 어떤 대화를 나눌지, 또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월 5일 수요일 0시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15회는 U+tv, U+모바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망의 최종회는 3월 6일 목요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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