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의 취재 결과, 알렉스는 서로의 성격 차이로 인해 약 4년 전 아내와 이별을 택했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1월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신부에 대해 30대 초반의 패션 관련 사업가라고 소개한 바 있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로 데뷔했으며, 특유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이웃집 찰스’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1월 종영한 5부작 드라마 ‘어쨋든 서른’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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