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손예진X지창욱 ‘스캔들’ 리메이크작 긍정 검토 중

배우 나나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리메이크작에 합류할까.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7일 뉴스엔에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이하 스캔들)를 리메이크하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출연 관련 “제안 받고 긍정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개봉한 영화 ‘스캔들’은 조선시대 최고의 요부와 바람둥이, 그리고 정절녀가 벌이는 사랑게임을 그린 멜로물. 배우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리메이크작 출연 라인업에는 배우 손예진, 지창욱, 한선화가 물망에 오른 가운데 나나와의 연기 호흡을 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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