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이삭이 신보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란 감정의 다양한 결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나는 너만 사랑할게’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한다. 부드러운 스트링이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감싸주며, 후반부에는 일렉 기타가 더해져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복돋우듯 감정을 고조시킨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1월에 선공개된 ‘러버스’(Lovers), ‘인 더 스타스’(In The Stars), ‘어른아이’ ‘애월’(aewol) 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홍이삭이 ‘싱어게인3’ 우승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그의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홍이삭은 지난해 1월 JTBC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방송, 공연,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리는 2025 홍이삭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 러버스 노트’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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