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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국동호 “게이설 알고 있었다”

이현승 기자
2025-02-19 16:27:33
‘솔로지옥4’ 국동호, “게이설 알고 있었다”(사진: 유튜브 ‘뭐해린?’)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응답했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출연자 박해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 ‘뭐해린?’에는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국동호, 정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에 특별 게스트로 장태오도 깜짝 등장, ‘솔로지옥4’ 본방송에 담기지 않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창 토크를 나눈 후 박해린은 “못다 한 비하인드 얘기가 있으면 해도 좋고, 해명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해도 된다”며 판을 깔았다. 이에 정유진은 “어? 해명하니까 갑자기…”라며 국동호의 눈치를 봤다. 그러자 박해린은 국동호에게 “‘동호 오빠 게이설이 좀 돌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박해린이 “그래서 날 안 뽑았구나?”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국동호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건 확실하게 말해야겠다. 여기서 편하게 말하겠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입을 열었다.

솔로지옥4 비하인드 | 박해린, 국동호, 정유진

국동호는 “그런 이야기가 도는 걸 나도 들었다. 사실 관계를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깔끔하게 말하자면, 전 진짜 확실한 이성애자다. 그래서 해린이를 선택 안 하고 그런 게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정리했다.

‘솔로지옥4’에 출연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국동호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품는 글들이 등장했다. 이런 온라인발 루머에 국동호는 뭐해린?’을 통해 처음 입장을 밝혔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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