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응답했다.
한창 토크를 나눈 후 박해린은 “못다 한 비하인드 얘기가 있으면 해도 좋고, 해명하고 싶은 거 있으면 해도 된다”며 판을 깔았다. 이에 정유진은 “어? 해명하니까 갑자기…”라며 국동호의 눈치를 봤다. 그러자 박해린은 국동호에게 “‘동호 오빠 게이설이 좀 돌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박해린이 “그래서 날 안 뽑았구나?”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지자 국동호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건 확실하게 말해야겠다. 여기서 편하게 말하겠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게이설에 입을 열었다.
국동호는 “그런 이야기가 도는 걸 나도 들었다. 사실 관계를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깔끔하게 말하자면, 전 진짜 확실한 이성애자다. 그래서 해린이를 선택 안 하고 그런 게 아니다”라고 확실하게 정리했다.
‘솔로지옥4’에 출연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국동호의 성정체성에 의문을 품는 글들이 등장했다. 이런 온라인발 루머에 국동호는 뭐해린?’을 통해 처음 입장을 밝혔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