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브’ 키키, ‘I Do Me’ 뮤비 기습 공개

아이브의 후속 그룹 ‘키키(KiiiKiii)’의 데뷔곡 발매일이 정해졌다.

스타쉽 엔터테이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걸그룹 키키의 ‘I Do Me’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드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며 뛰놀고 사일리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자연과 어우러진 키키 멤버들의 모습이 신비롭게 비춰졌다.

키키의 MV에 누리꾼들은 열띤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런 천연의 편안한 컨셉 해주면 좋겠다”, “신선하다”, “2010년대 팝송 느낌이다. 뮤비도 자유로워보여서 좋다”, “자기 색깔이 뚜렷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

앞서 키키는 그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 베일에 쌓여있던 그룹이다. 스타쉽이 지난 10일 키키의 공식 SNS 계정을 열고 키키의 콘셉트가 드러나는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지만, 구체적인 콘셉트나 멤버 수, 데뷔 일자 등은 공개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키키의 데뷔 앨범 ‘I DO ME’는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