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6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차주영이 게스트 출연한다는 예고편이 게재됐다.
차주영은 “아버지가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면서, 위약금 물어줄 테니 당장 배우를 그만두라’고 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며 당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그는 “서른이 넘어서도 안 되면 공부하겠다. 내가 내 인생을 어디에 베팅할까? 내 힘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확신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한 차주영은 ‘더 글로리’ 오디션 과정을 설명하며 “매주 같은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다. ‘왜 빨리 나를 안 떨어뜨리지?’ 싶었다”며 당시 부담감을 털어놨다.
한편, 차주영은 최근 종영한 tvN 원경에서 ‘사극 왕후’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주영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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