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데이’ 데프콘이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 동갑내기 88라인 가운데 옥순급 활약 멤버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굿데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와 지드래곤, 정형돈, 데프콘,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특히 공개 전부터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 황정민, 김고은, 기안84, 안성재 셰프, 세븐틴 부석순, 에스파 등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이날 코너 속의 코너 ‘나는 88’에 대한 질문에 데프콘은 “김태호 PD님이 이런 걸 해보고 싶다 연락이 오셨다. 88라인 여섯 명이 만나면 분명 어색할 거라며. 확실히 ‘나는 솔로’와 결은 다르지만 어색한 친구들이 만나 서로 우정도 쌓고 친해져 가는 과정이 재밌었다”라며 “제 생애 가질 수 없는 얼굴들의 친구들이 때문에 보면서 얼마나 호강하실까. 성격도 좋고 캐릭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진행을 맡은 코드 쿤스트는 “하루도 아니고 몇 시간 만에 이렇게 친해질 수 있나 싶어 너무 신기했다. 제가 알기로는 촬영이 끝나고도 집에 다들 안 간 걸로 안다”라며 비화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데프콘님의 능력이 필요했다. 커플 성사가 안 되면 고독과자를 먹는 아이디어를 못하고 끝낸 게 아쉽다. 그 녹화 때문에 비행기 스케줄 바꿔 가지고 입국하신 분도 계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굿데이’는 오는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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